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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대를 맞이하는 뉴타입이 되고싶다면, <뉴타입의시대> 야마구치 슈

책리뷰

by 헤이든 2021. 6. 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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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헤이든입니다.

 

이번에 읽은 책은 야마구치 슈의 <뉴타입의 시대>입니다.  

여러분은 뉴타입인지, 올드 타입인지 어떤 타입에 해당하는지 아시나요? 저는 이 책을 읽기 전까지 제가 당연히(?!) 뉴타입 일거라고 생각을 했었는데요. 찬찬히 읽어보니 제 생각이 벌써, 혹은 아직 올드 타입에 머물러있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젊은 나이인데..!)

 

제목부터가 꼭 읽어보고 싶었어요. 왜냐하면 위에서 말했듯, 제가 생각하고 있는 사고방식이 뉴타입인지 확인도장을 해보고 싶었기도 하고, 앞으로의 시대에서 낡지 않고 뉴타입으로 살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알아보고 싶었거든요. 

 

책 표지는 화이트 톤과 반짝이는 은색으로 'NEWTYPE'이라고 적혀있습니다. 

깔끔한 표지처럼 책 구성도 되게 딱 떨어지게 되어있어요.

 

일본 작가 야마구치 슈가 쓴 책이구요. 

 

 

책의 두께는 약 327장으로 보통의 두께를 가지고 있습니다.

 

책의 목차를 보시면 뉴타입은 어떻게 다른지 총 24가지의 프레임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뉴타입과 올드 타입을 비교하면서 차이점을 알려주며, 어떻게 생각을 전환해야 할지 보여주는 책이에요.

 

초반부에 간략하게 올드타입과 뉴타입을 비교하는 표가 주어져있습니다. 여러분은 몇 가지가 뉴타입에 해당하시나요?

저는 아직 3~4가지 정도가 책을 읽을 때 올드타입에 머물러 있어서 슬펐습니다. 하지만 점점 더 나은 사람으로 발전하겠지요,

 

깔끔한 앞표지와는 반전으로 뒤에는 쨍한 색이 돋보입니다. 

 

 

책 내용에서 기억에 남는 글귀들이 있었어요. 

 

20쪽에, "비즈니스는 항상 '문제의 발견'과 '문제의 해결'이 조화를 이루어야 비로소 성립한다. 현재는 문제 자체가 희소해져서 발견 능력"이 중요하다는 내용이 있었는데요. 예전에는 문제의 해결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 인정을 받았다면, 이제는 문제를 발견해내는 부분이 중요하고, 이런 사람들이 필요하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저는 언제나 문제를 풀어나가야 하는 줄만 알았어요. 이제는 세상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보는 눈을 키워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93쪽에는 "자신이 갖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는 물건'이라면 다른 사람들도 갖고 싶어 할리가 없다" 이 문장이 있었는데요. 정말 당연한 내용이고 자주 마주치는 문구이지만 실제로 깨닫기는 참 힘든 것 같아요. 언제나 제가 '상대방'에 해당하는 입장일 때는, 왜 남은 상대방을 배려해주지 않는가? 하다가도, 제가 그 반대의 입장에서는 또 저만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요. 어떤 글을 쓰든, 유튜브 영상을 만들든,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정보와 콘텐츠를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삶의 여러가지 측면에서 해당될 수 있는 부분이라 인상 깊은 문구로 꼽아보았어요.

 

처음에는 후루룩 읽었지만, 앞으로 종종 뉴타입이 되고자하는 초심이 사그라드는 것 같을 때마다 꺼내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책입니다. 다가오는 시대에 새로운 뉴타입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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